허재, 농구계 퇴출 언급無 “예능 무라인 선언, ★손흥민 만나 설��다”(조선체육회)

이슬기 2023. 8. 4.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재가 예능 출격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8월 4일 진행된 TV조선 '조선체육회' 제작발표회에서 허재는 새롭게 예능에 도전하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또 허재는 "종목을 달라도 축구나 배구나 야구나 스타들을 만드는데 세월이 좀 걸린다. 하지만 요새는 해외에서 활약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지 않냐. 손흥민이라든지. 직접 보니까 아들 같으면서도 설레는 마음이 있더라. 직접 보느라 싸인을 못 받아서 아쉬웠다. 설레고 좋았다"며 손흥민과 만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허재가 예능 출격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8월 4일 진행된 TV조선 '조선체육회’ 제작발표회에서 허재는 새롭게 예능에 도전하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날 허재는 "은퇴하고 해설 제안이 많이 왔는데 못하겠더라. 발음도 정확하지 않아서. 여기서는 전현무 옆에서 묻어서 갈 수 있겠다 싶었다. 난 무라인"이라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말했다.

또 허재는 "종목을 달라도 축구나 배구나 야구나 스타들을 만드는데 세월이 좀 걸린다. 하지만 요새는 해외에서 활약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지 않냐. 손흥민이라든지. 직접 보니까 아들 같으면서도 설레는 마음이 있더라. 직접 보느라 싸인을 못 받아서 아쉬웠다. 설레고 좋았다"며 손흥민과 만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다만 허재는 농구계 이슈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다.

앞서 허재는 고양 데이원 구단의 제명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프로농구계에서 퇴출됐다. 데이원이 모기업 대우조선해양건설의 부도로 촉발한 재정난으로 창단 1년 만에 제명되었기 때문.

구단주이자 스포츠 총괄 대표였던 허재에게도 징계가 내려진 것. 프로농구 구단이 회원 자격을 박탈당한 건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사상 초유의 일이다.

‘조선체육회’는 9월 개막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확정한 TV조선이 선보이는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으로, 현역 시절 사고 좀 쳤던 전설의 스타들이 모여, 국가대항전 해설, 취재, 홍보, 응원 등의 업무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TV CHOSUN '조선체육회')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