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하수관로 작업 중 가스통에 불붙어 50대 근로자 2명 2도 화상

최창호 기자 2023. 8. 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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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4일 오전 8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주택가 도로에서 하수관로 정비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근로자 2명이 하수관로 주변에서 산소절단기로 작업하다 절단기와 연결된 LP가스통에 불이 옮겨붙어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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