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5톤 화물트럭 넘어져…40대 운전자 사망

오현지 기자 2023. 8. 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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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로에서 전복된 화물 트럭에서 4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9분쯤 제주시 한림읍 인근 도로에서 5톤 트럭이 옆으로 넘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트럭 안에서 심정지 상태의 40대 운전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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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전 7시59분쯤 제주시 한림읍 인근 도로에서 5톤 트럭이 옆으로 넘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경찰이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제주서부소방서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도로에서 전복된 화물 트럭에서 4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9분쯤 제주시 한림읍 인근 도로에서 5톤 트럭이 옆으로 넘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트럭 안에서 심정지 상태의 40대 운전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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