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日 미샤 ‘만나고 싶어서 지금’ 리메이크 음원 발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8. 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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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용재가 일본 노래 '만나고 싶어서 지금'을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인다.

NHN벅스에 따르면 신용재는 오늘(4일) 오후 6시 벅스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퍼스트핸드(Firsthand)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음원 '만나고 싶어서 지금'을 발매한다.

신용재는 지난 2009년 발매된 미샤(MISIA)의 대표곡 '만나고 싶어서 지금'을 선택해 재해석한다.

신용재의 '만나고 싶어서 지금'은 4일 오후 6시 벅스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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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신용재, 日 미샤 ‘만나고 싶어서 지금’ 리메이크 음원 발매

가수 신용재가 일본 노래 ‘만나고 싶어서 지금’을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인다.

NHN벅스에 따르면 신용재는 오늘(4일) 오후 6시 벅스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퍼스트핸드(Firsthand)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음원 ‘만나고 싶어서 지금’을 발매한다.

‘퍼스트핸드 프로젝트’는 본인의 장점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는 곡을 가창자가 직접 골라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다. 신용재는 지난 2009년 발매된 미샤(MISIA)의 대표곡 ‘만나고 싶어서 지금’을 선택해 재해석한다.

‘만나고 싶어서 지금’은 이제는 볼 수 없게 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담긴 곡으로 드럼, 기타, 베이스, 피아노, 스트링, 플룻 등 모든 악기를 리얼로 세션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신용재의 많은 곡들을 작업해온 피노미노츠(Phenomenotes)가 음악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고, 제이팝에 특화된 프로듀서 민켄(Minken)이 편곡을 맡았다. 이뿐만 아니라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작사한 민연재가 주축이 되어, 그가 이끄는 라라라스튜디오의 많은 작사가와 함께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한국어 번안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음원은 러닝타임이 장장 6분에 달하는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기승전결이 뚜렷한 웰메이드 발라드. 신용재의 목소리로 제작된 데모를 원작자에게 보낸 후 공식 승인을 받아 세상에 공개됐다.

신용재의 ‘만나고 싶어서 지금’은 4일 오후 6시 벅스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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