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김현욱, '맑눈광' 웡 위해 181㎝·63㎏ 극한 감량

서지현 기자 2023. 8. 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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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 김현욱이 빌런 연기를 위해 인생 최저 몸무게까지 경신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에서 김현욱은 악귀 웡을 연기했다.

특히 김현욱은 웡을 연기하기 위해 181㎝ 키에 인생 최저 몸무게 63㎏까지 감량했다.

이에 향후 김현욱이 '경소문2' 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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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김현욱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 김현욱이 빌런 연기를 위해 인생 최저 몸무게까지 경신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에서 김현욱은 악귀 웡을 연기했다.

특히 김현욱은 웡을 연기하기 위해 181㎝ 키에 인생 최저 몸무게 63㎏까지 감량했다. 특히 오디션을 위해 백발 탈색 투혼까지 펼쳤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현욱은 생애 첫 사이코패스 살인자 역할을 위해 캐릭터 구축부터 공을 들였다. 그는 "악귀 삼인방(필광, 겔리, 웡) 각자의 살인과 악행에는 다른 목적성이 존재하고, 그곳에서 캐릭터의 차이점과 매력이 생긴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웡은 힘, 권력, 부가 아닌 그저 쾌락에 목적을 두고 있어서, 모든 잔인한 악행의 순간과 과정을 다 단순한 게임을 하는 아이처럼 순수하게 즐기는 웡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에 향후 김현욱이 '경소문2' 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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