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반격 쉽진 않아...우크라 힘 적보다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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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대반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러시아군에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3일 영상 연설에서 바흐무트를 비롯한 동부 최전방 지역 상황을 언급하며 "러시아군이 맹공을 펼치고 모든 곳이 어렵다"면서도 "적이 무엇을 하든 우크라이나의 힘이 더 우세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월부터 동부·남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에 대한 반격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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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대반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러시아군에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3일 영상 연설에서 바흐무트를 비롯한 동부 최전방 지역 상황을 언급하며 "러시아군이 맹공을 펼치고 모든 곳이 어렵다"면서도 "적이 무엇을 하든 우크라이나의 힘이 더 우세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월부터 동부·남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에 대한 반격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 전선에서 러시아군을 밀어내 아조우 해까지 진격하고, 동부 러시아 점령지와 크림반도를 잇는 러시아 육교를 단절시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최근 다뉴브 강 이즈마일 항구의 항만 시설을 타격하는 등 드론 공격을 강화한 만큼 대공 방어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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