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체육회' 전현무 "조선일보 입사 7일만 퇴사, 보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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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체육회' 전현무가 20년 전 조선일보 입사 당시를 언급했다.
이날 전현무는 '조선체육회'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우리가 눈여겨 봐야 할 스타들이 있는데 예능이 아니면 주목하기 쉽지 않다. 비인기 종목은 더더욱 그렇다"라며 "미약하게나마 예능으로 재밌게 접근하면 많은 분들이 주목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전현무는 "20년 전에 (조선일보가) 날 뽑아줬던 것에 대한 보은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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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체육회' 전현무가 20년 전 조선일보 입사 당시를 언급했다.
4일 오전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조선체육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승훈 CP를 비롯해 MC 전현무와 허재, 김병현, 이천수, 조정식이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조선체육회'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우리가 눈여겨 봐야 할 스타들이 있는데 예능이 아니면 주목하기 쉽지 않다. 비인기 종목은 더더욱 그렇다"라며 "미약하게나마 예능으로 재밌게 접근하면 많은 분들이 주목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개인적으로 TV조선 출연은 처음"이라며 "20년 만에 처음으로 TV조선 카메라 앞에 섰다. 여러모로 뜻깊은 방송을 하게 됐다. 2003년 조선일보에 입사했다가 일주일 만에 퇴사했다. 그런데 우리는 어차피 만날 운명이었던 것 같다. 각자 성장해서 만나니까 더욱 짜릿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20년 전에 (조선일보가) 날 뽑아줬던 것에 대한 보은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체육회'는 현역 시절 사고 좀 쳤던 레전드 스포츠 스타 허재, 김병현, 이천수와 전현무가 뭉쳐 심장 쫄깃한 중계를 펼치는 스포츠 예능이다. 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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