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女 월드컵 전 경기 가구 및 2049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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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한국 전경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SBS가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한국전 3경기 모두 가구뿐 아니라 2049 시청률 모두 1위를 차지했다.
SBS는 조별리그 최종 경기인 한국-독일 전에서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3.3%, 2049 시청률 1%를 기록했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시청률이 6.34%까지 치솟아 이번 대회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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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SBS가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한국 전경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SBS가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한국전 3경기 모두 가구뿐 아니라 2049 시청률 모두 1위를 차지했다.
SBS는 조별리그 최종 경기인 한국-독일 전에서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3.3%, 2049 시청률 1%를 기록했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시청률이 6.34%까지 치솟아 이번 대회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는 이번 대회 중계를 앞두고 인천 현대제철 소속 선수 이민아를 해설위원으로 깜짝 발탁해 박지성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라인업을 구성했다. 박지성은 전문성을 강조하며 차분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해설을 보여줬다. 이민아는 선수들과 오랫동안 발맞춘 경험을 살려 친근한 해설로 생생하게 정보를 전달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전 경기를 모두 중계하면서 갈수록 호흡도 좋아졌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조소현 선수가 선제골을 넣고 좋은 흐름을 이어갈 때, 박지성과 이민아 해설위원은 1, 2차전과 다른 선수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결국 1 대 1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끝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지성 해설위원은 경기가 끝난 직후 "선수들이 1, 2차전과는 다른 경기력을 보여줘서 기쁘다"라고 칭찬했다. 이민아 해설위원도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직접 뛰고 싶었다. 그라운드 밖에서 힘껏 응원했다. 집중력 있는 모습, 오늘 경기의 투혼이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박지성 해설위원은 최연소 대회 출전자인 케이시 페어 선수에 대해 "나도 2002년 월드컵을 통해 큰 성장을 이뤘기에 이번 대회의 경험이 큰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다. 케이시 페어 선수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 주목된다"라며 선배로서 진심이 담긴 기대감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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