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늦기 전에 SBS 퇴사, 주어지지 않던 현장 중계 기회 잡았다”(조선체육회)

이슬기 2023. 8. 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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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전 아나운서가 SBS 퇴사에 대해 말했다.

8월 4일 진행된 TV조선 '조선체육회' 제작발표회에서 조정식은 새롭게 예능에 도전하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조정식은 "회사 다니면서 중계 방송이나 예능 같은 것에 갈증이 좀 있었다. 하나를 비워야지 기회가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시간이 지나기 전에 과감하게 좀 사표를 내야겠다 해서 사표를 냈다"고 프리랜서 선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조정식은 전현무와 함께하는 예능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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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조정식 전 아나운서가 SBS 퇴사에 대해 말했다.

8월 4일 진행된 TV조선 '조선체육회’ 제작발표회에서 조정식은 새롭게 예능에 도전하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날 그는 "'조선체육회'를 위해 퇴사를 감행한, 퇴사 한 달 차 프리랜서 조정식입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조정식은 "회사 다니면서 중계 방송이나 예능 같은 것에 갈증이 좀 있었다. 하나를 비워야지 기회가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시간이 지나기 전에 과감하게 좀 사표를 내야겠다 해서 사표를 냈다"고 프리랜서 선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참 묘하게도 중계와 예능을 좀 다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왔다. 스포츠 이벤트가 있을 때 현장 중계를 너무 하고 싶었기 때문. 사실 전 회사에는 현장 중계 기회가 많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어 조정식은 전현무와 함께하는 예능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나오자마자 첫 프로를 전현모 선배랑 이렇게 하게 되다 보니까. 저는 거기에서 좀 의미를 찾고 있다. 이 또한 운명적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전현무 선배가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하면 또 저렇게 될 수 있는지. 계속 이렇게 또 체크하면서 많이 좀 배우려고 그렇게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조선체육회’는 진짜 국가대표들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TV CHOSUN '조선체육회')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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