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명세빈 “동안 비결? 보톡스를 옅은 농도로”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2023. 8. 4.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명세빈(48)이 동안 비결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명세빈이 덕팀 코디로 출격, 절친 김숙과 매물을 찾아 나섰다.

그러면서 김숙은 명세빈에게 "왜 너만 안 늙었어? 나 혼자 세월을 직통으로 맞은 거 같은데"라고 물었다.

"보톡스 맞고?"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명세빈은 "농도를, 보톡스 농도가 있는 것 같다, 좀 옅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세빈. 사진|MBC
배우 명세빈(48)이 동안 비결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명세빈이 덕팀 코디로 출격, 절친 김숙과 매물을 찾아 나섰다.

데뷔 27년 차인 명세빈은 현재와 과거 드라마 촬영 현장을 비교했다. 명세빈은 “그때는 밤 신이 있으면 해가 떠야 끝났다. 이제는 몇 시부터 몇 시까지가 정해져 있어서 끝난다. 안 그러면 난리난다”고 달라진 점을 밝혔다.

이에 김숙은 “나도 옛날에 드라마 찍었는데”라고 회상했다. 2005년 MBC 드라마 ‘신입사원’에 출연했던 김숙은 “새벽 6시까지 오라고 하더라. 대본이 아직 안나왔대. 그때만 해도 팩스로 대본이 올 때라. 매니저들이 새벽에 우르르 다 나간다. 그런 시절에 드라마를 찍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김숙은 명세빈에게 “왜 너만 안 늙었어? 나 혼자 세월을 직통으로 맞은 거 같은데”라고 물었다.

명세빈은 “피부과 가서”라고 답했다. “보톡스 맞고?”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명세빈은 “농도를, 보톡스 농도가 있는 것 같다, 좀 옅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자 김숙은 “몇 방 맞는데? 너랑 똑같이 하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명세빈의 깔끔한 집. 사진|KBS
한편 혼자 산 지 오래됐다는 명세빈은 자신의 집에 대해 “좀 작은 집이다. 거실 하나 있고 방 하나 있는데 다 미니미니하고 깔끔하다. 혼자 살기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저기 들어간 게 친구 둘이 같은 건물에 산다. 카페 가도, 비 와도 (갑자기 모이기) 좋고 과일 들어오면 나눠 먹는다”며 특별한 장점을 공개했다.

이에 김숙은 “제가 꿈꾸는 실버타운”이라고 감탄하며 “이영자 송은이 라미란 씨 근처에 살자고 했는데 세빈이가 그렇데 살고 있다”며 부러워했다.

한편 명세빈은 지난 4~6월 방송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의사 최승희 역을 연기했다. 청순 미녀의 대명사였던 명세빈은 미워할 수 없는 불륜녀 역을 열연,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호평 받았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