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호선 연장 예타 조사 착수…화성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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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권까지 내려오는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이 예타 조사에 들어가며 본격화된다.
성남·용인·수원·화성시는 '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입찰을 공고하기로 했다.
용역은 ▲서울 3호선 연장 및 신규 철도사업 최적노선 대안 검토 ▲차량기지 이전 대상 후보지 검토 ▲노선의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 ▲사업시행방식 검토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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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경기 남부권까지 내려오는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이 예타 조사에 들어가며 본격화된다.
성남·용인·수원·화성시는 ‘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입찰을 공고하기로 했다. 이는 계속해서 심해지는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앞서 지난 2월 21일 경기지사와 수원, 용인, 성남, 화성 등 4개 시 시장들이 모여 교통난 해소 대안 마련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3월에 실무협의회를 구성했고 5월에는 4개 시 시장이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협조 요청을 했다.
경기도는 협약에 따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4개 시 간 의견 조율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용역은 ▲서울 3호선 연장 및 신규 철도사업 최적노선 대안 검토 ▲차량기지 이전 대상 후보지 검토 ▲노선의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 ▲사업시행방식 검토 등을 수행한다.
경기도는 타당성조사 공동용역에서 최적 노선이 검토되면 이를 토대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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