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잼버리, 의약품․장비 등 무상지원 행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일 개막한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서 온열환자 등이 속출하자 의료인력과 의약품, 장비 등의 지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효율적인 의료지원 운영을 위해 의료인력과 수액 등의 의약품 등을 추가로 무상 지원한다.
전북도는 이와 함께 남은 행사 기간 동안 추가로 소요가 예상되는 의약품과 의료장비 등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도내 5개 협력병원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지난 1일 개막한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서 온열환자 등이 속출하자 의료인력과 의약품, 장비 등의 지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효율적인 의료지원 운영을 위해 의료인력과 수액 등의 의약품 등을 추가로 무상 지원한다.
특히 최근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환자 발생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잼버리 대원들의 신속한 치료와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
전북도와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는 군산의료원 간호인력 10명 등 의료인력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
전라북도 의사협회와 원광대학교병원은 탈진·두통 등 온열 질환 환자를 위한 수액 세트 600박스 등 의약품을 무상 지원했다.
또한, 전주 대자인병원은 급증하고 있는 온열질환자 등 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한 처치 등을 위해 의사 1명과 간호사 3명, 행정요원 3명 등이 배치된 이동형 검진버스를 행사기간 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이와 함께 남은 행사 기간 동안 추가로 소요가 예상되는 의약품과 의료장비 등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도내 5개 협력병원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라북도 최대 규모 행사인 세계잼버리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이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전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전라북도에서는 필요한 의료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이 비행기 천장에 닿아, 죽을 줄"…난기류 만난 비행기 '공포'
- 5대 은행 전부 비대면 대출 막는다
- 8살 태권도 소녀, 시합 졌다고…멱살 잡고 뺨 때린 아버지 '비난'
- 수능 보는데 '지잉' 소리…하필 '꺼진 공기계' 발견된 수험생
- 동덕여대 "시위로 최대 54억원 피해"…총학생회 "돈으로 겁박하나"
- [속보] 삼성전자 "10조원 자사주 매입한다" 공시…"주주가체 제고"
- 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R&D 역량 지속 강화"
- '사법리스크' 현실로…'이재명 위기' 이제 시작
- [속보] 민주 "'정적 죽이기'에 화답한 '정치판결' 유감"
-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율 동결…시세변동만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