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2023년 임단협 무분규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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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4일 2023년도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날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5.57%의 찬성률로 가결, 분규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번 노사 입단협 협상은 3년 만에 열린 것으로, 회사 노사는 2010년 이후 14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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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4일 2023년도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날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5.57%의 찬성률로 가결, 분규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번 노사 입단협 협상은 3년 만에 열린 것으로, 회사 노사는 2010년 이후 14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기록했다.
앞서 노사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 지난 1일까지 17번의 교섭을 진행했다. 17차 협상에서 마련된 잠정합의안은 2865명의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1621명의 찬성(찬성률 55.57%)으로 최종 가결괬다. 기본급 5만원 인상, 본인 회갑(60세 생일) 1일 특별휴가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KG모빌리티 사측은 “내수 시장 위축 등 자동차 산업 전반에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노조의 대승적인 합의와 직원들의 진심 어린 동참, 결단으로 무분규 협상 타결을 이뤄냈다”라며 “회사는 앞으로 토레스 EVX의 성공적인 출시는 물론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와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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