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네이버 "생성 AI 과금모델도 고려…현재까지 1조원 넘게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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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035420)는 이달 발표할 생성 인공지능(AI)의 과금 또는 구독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4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I 수익화 계획을 묻는 질문이 나오자 "기업간 거래(B2B)는 기업과 고객간 거래(B2C) 대비 좀더 이른 시기에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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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박소은 기자 = 네이버(035420)는 이달 발표할 생성 인공지능(AI)의 과금 또는 구독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4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I 수익화 계획을 묻는 질문이 나오자 "기업간 거래(B2B)는 기업과 고객간 거래(B2C) 대비 좀더 이른 시기에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어 "API 기준의 과금모델도 구독모델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다만 인구 수 등을 고려해 뉴로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업계와의 제휴를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B2C는 검색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용자 경험의 효과 증대가 광고 매출이나 다양한 서비스 만족도로 이어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른 글로벌 빅테크와 비교해 네이버 주가가 저조한 이유를 묻자 최 대표는 "우리의 기업 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면서 "24일 열리는 단 콘퍼런스에서 전략 상품을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순차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동안 네이버는 AI에 1조원이 넘는 자금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17년부터 AI에 총 투자한 자본은 1조원 이상"이라면서 "연간 AI만 전담하는 인력 투자만 1500억원, 인프라 장비에 3000억원, GPU 등 구매 비용이 1500억원 내외"라고 설명했다.
이어 "AI에 들어가는 총 비용은 과도하거나 부족하거나 하지 않다"면서 "오히려 건강하게 집행하고 있다는 것을 다른 기업과 비교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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