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내년 국가 예산 확보 총력

이주현 2023. 8. 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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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가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4일 옥천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전날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방문해 내년도 옥천군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했다.

황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강력해 예산ㅇ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옥천군의 주요사업이 최대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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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3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내년도 옥천군 주요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옥천군.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황규철 옥천군수가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4일 옥천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전날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방문해 내년도 옥천군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했다.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과 면담을 통해 옥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정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부고속철도(옥천~대전남부연결선) 폐선 철로 철거, 옥천군 중부내륙 해양안전센터 조성사업, 옥천군 하수찌거기 감량화 사업 등 6개(962억 원)다.

환경부 자원순환국과의 면담에서는 2007년 가동 개시한 소각시설의 내구연한 경과로 주요 설비들에 대한 노후화에 따라 필수사업인 옥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체 신규 설치 사업(317억 원)의 사업비 반영을 피력했다.

황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강력해 예산ㅇ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옥천군의 주요사업이 최대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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