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호우 이재민에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3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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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지난달 집중 호우로 주택 파손 등의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3동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조립주택은 주덕읍에 1동, 살미면에 2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들 주택을 제작하는 데 1억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4㎡ 규모의 조립주택은 방, 주방, 화장실과 냉·난방,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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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난달 집중 호우로 주택 파손 등의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3동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조립주택은 주덕읍에 1동, 살미면에 2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들 주택을 제작하는 데 1억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4㎡ 규모의 조립주택은 방, 주방, 화장실과 냉·난방,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곳에는 이번 호우로 주택 전파 또는 침수 피해를 본 3가구가 이달 말 입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주택 제작과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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