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생활개선회원 143명 전통부각 전승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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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식생활교육장에서 거창군생활개선회원 143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전통음식(전통부각) 전승교육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교육의 개선사항을 해결해 내년에는 전문적이며 장기적인 교육을 생활개선회뿐만 아니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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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식생활교육장에서 거창군생활개선회원 143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전통음식(전통부각) 전승교육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전통식품명인 오희숙 전통부각명인을 강사로 초빙해 제철 채소인 감자와 건어물 등을 활용한 부각제조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평소 가정에서 만들던 부각과는 다른 제조방식을 접하며 더욱 맛있게 부각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경상도와 전라도 부각의 차이점을 직접 맛보며 느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교육의 개선사항을 해결해 내년에는 전문적이며 장기적인 교육을 생활개선회뿐만 아니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 청년회, 봉사활동
바르게살기운동 경남거창군협의회 청년회(회장 최영진)는 청년회원 30여명이 남하면에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생활 물품 후원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전했다.
이날 청년회원들은 미처 손길이 닿지 못한 집안 곳곳을 수리하고 정리했으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매달 관내 주요 지점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 가정의 대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밝고 건강한 거창군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 수승대에 피서지 문고
새마을문고 경남거창군지부(회장 이선숙)는 최근 수승대 피서지 문고를 개소해 오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피서지 문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승대를 찾은 피서객에게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신간 도서 270권을 비롯한 3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새마을 피서지 문고는 25년째 피서객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은 물론 환경정화 캠페인, 관광안내 등의 활동까지 꾸준히 이어 오고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거창의 문화관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는 각 가정에서 읽고 난 양서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알뜰도서교환시장’ 운영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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