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6호기 도입..차세대 신기종 비율 높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타항공이 6호기로 보잉 B737-8 도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보잉 B737-8 기종은 최대 운항거리 6570㎞로 기존 기종(B737-800) 대비 길다.
올해 이스타항공은 8호기까지 차세대 항공기로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목표로 한 기재 도입이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는 만큼 9월부터 국제노선 운항도 앞두고 있다"며 "신기종 운영으로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노선과 항공 운임을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차세대 항공기..효율성 제고 예정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이스타항공이 6호기로 보잉 B737-8 도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 도입기다.
이스타항공은 이를 통해 보잉 차세대 항공기를 총 두 기 확보하게 됐다. 보잉 B737-8 기종은 최대 운항거리 6570㎞로 기존 기종(B737-800) 대비 길다. 그러면서도 기존 기종과 조작 방식, 시스템이 유사해 효율적 운항·정비 운용이 가능하다. 연료 효율은 15% 이상 개선돼 탄소배출량이 적다.
올해 이스타항공은 8호기까지 차세대 항공기로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좌석 규모는 189석으로 동일하게 구성하며, 경량형 좌석을 장착해 좌석 간 공간을 확보하고 탑승객의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목표로 한 기재 도입이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는 만큼 9월부터 국제노선 운항도 앞두고 있다”며 “신기종 운영으로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노선과 항공 운임을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혈해 내가 살필게” 칼부림 아비규환 속 피해자 도운 10대들
- '서현역 칼부림' 범인, 선글라스에 모자까지 뒤집어쓴 이유
- “너무 힘들다” 픽픽 쓰러진 학생들…공개된 새만금 영상엔
- “에어컨 결함” 항공기 내부 온도 37도…승무원도 탈진했다
- '시계마니아' 한동훈이 픽한 140년 역사 브랜드[누구템]
- 고교생 집단폭행에 숨진 30대 가장…가해자는 항소심서 감형 [그해 오늘]
- 만족 모르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 후반기 트리플크라운 도전
- 선글라스 쓰고 유유히...서현역 흉기난동범 영상 SNS 확산
- ‘세계 2위 독일 상대 무승부’ 콜린 벨, “선수들 굉장히 잘 싸웠다”
- 지수♥안보현 열애에 CNN도 주목…"비밀주의 이례적으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