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로 낚시 나선 60대 남성, 농수로서 숨진 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강화도로 낚시를 나선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강화군 내가면 농수로에서 서울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는 폭 9m, 깊이 2m인 농수로 수면에서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의해 발견됐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앞서 지난 2일 "낚시를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선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그의 가족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울에서 강화도로 낚시를 나선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강화군 내가면 농수로에서 서울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는 폭 9m, 깊이 2m인 농수로 수면에서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의해 발견됐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의 시신에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일 “낚시를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선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그의 가족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확인된 타살 정황은 없다"며 "낚시를 하던 중 실족했을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