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버디, 고객과 함께하는 휘핑클렌저 기부페스타 진행

사진=닥터비오비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닥터비오비는 이달 31일까지 고객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스노우버디 기부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부페스타는 스노우버디 썸머 세트 3종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휘핑클렌저를 적립하여 보육원에 전달되는 형식이다. 준비한 선물은 스노우버디와 함께한 고객들의 이름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

지난달 25일 시작한 스노우버디 기부페스타는 8월2일 1차로 상록보육원에 고객들이 적립해 준 휘핑클렌저와 함께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스노우버디 선밀크와 푸푸앙 후드비치가운을 기부했다.

또 스노우버디는 이번 기부페스타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여름방학 일기장에 예쁘게 부착해 기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모바일 기부증서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한다.

조영빈 팀장은 "당초 8월10일 예정이었던 1차 기부 일자를 앞당겨 진행했다"며 "이는 기부페스타 시작 3일 만에 100여명이 넘게 참여하는 등 예상보다 너무 빠르게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우리가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페스타는 상록보육원을 시작으로 다른 시설에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며 "우리 아이들에게는 함께 사는 사회, 기부하는 문화를 선물하고, 또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는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비오비는 어린이 화장품과 식품을 개발 및 유통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10여 년간 꾸준하게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