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농아인 대상으로 키오스크 활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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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이하 대구사업단)은 지난 7월 26일 대구광역시농아인협회에서 농아인 대상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활용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사업단과 대구광역시농아인협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협업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에서 소외되었던 농아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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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이하 대구사업단)은 지난 7월 26일 대구광역시농아인협회에서 농아인 대상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활용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사업단과 대구광역시농아인협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협업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에서 소외되었던 농아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무인주문기 주문방법 △메뉴 선택 방법 △결제하기 등 실제 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을 체험하도록 했으며, 기초적인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익히는 동시에, 키오스크 뿐 아니라 인터넷 검색, 지도 어플리케이션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받을 수 있었다.
경일대 컨소시엄 및 사업 운영의 총괄 책임을 맡은 산학부총장 김현우 교수는 "디지털 시대에 취약계층인 농아인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보다 쉽게 사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고,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사업단은 올해 12월까지 대구시 각 구·군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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