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MBC 대주주 방문진 실지 검사 착수

전병남 기자 2023. 8. 4.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통위 관계자들은 오늘(4일) 오전 10시, 마포구 상암동 방문진을 찾아 검사·감독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오늘과 오는 7일, 두 차례에 걸쳐 실지 검사를 진행합니다.

방통위의 방문진 상태 검사·감독은 2017년 이후 6년 만입니다.

방문진 이사회는 앞서 방통위의 검사·감독권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방통위는 적법한 행위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통위 실지 검사에 항의하는 언론노조 MBC본부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에 대한 실지 검사·감독에 착수했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들은 오늘(4일) 오전 10시, 마포구 상암동 방문진을 찾아 검사·감독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오늘과 오는 7일, 두 차례에 걸쳐 실지 검사를 진행합니다.

감사원이 최근 방문진에 대한 현장감사를 진행해온 가운데 방통위는 안형준 MBC 사장의 주식 차명 보유 문제와 방문진 법인의 사무 전반에 대해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방통위의 방문진 상태 검사·감독은 2017년 이후 6년 만입니다.

방문진 이사회는 앞서 방통위의 검사·감독권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방통위는 적법한 행위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병남 기자 n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