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았던 배성재의 벽?...조정식 "스포츠 중계 너무 하고 싶었는데 기회 없었다"

정승민 기자 2023. 8. 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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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체육회'를 위해 SBS를 퇴사한 아나운서 조정식이 뒷이야기를 밝혔다.

4일 오전 TV조선 예능 '조선체육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앞서 SBS에서 퇴사한 조정식은 첫 발걸음으로 '조선체육회'를 택하며 화제를 모았다.

'조선체육회'는 TV 조선에 신설된 부서 '스포츠 예능국'에서 국가대항전 해설, 취재, 홍보, 응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다큐 스포츠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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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예능 '조선체육회 제작발표회
4일 오전 온라인으로 개최
전현무, 허재, 김병현, 이천수, 조정식, 이승훈 CP 참석
사진=TV조선 '조선체육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조선체육회'를 위해 SBS를 퇴사한 아나운서 조정식이 뒷이야기를 밝혔다.

4일 오전 TV조선 예능 '조선체육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전현무, 허재, 김병현, 이천수, 조정식, 이승훈 CP가 참석했다.

앞서 SBS에서 퇴사한 조정식은 첫 발걸음으로 '조선체육회'를 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관해 조정식은 "회사 다니면서 중계, 예능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뭘 비워야 기회가 올 것 같아서 더 늦기 전에 과감하게 사표를 냈다. 그런데 마침 공교롭게도 예능과 중계를 다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더라"라며 "스포츠 이벤트 있을 때 현장 중계 너무 하고 싶었는데, 그 회사에서는 잘하는 선배들도 있어서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런데 여기 오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조건 한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조선체육회'는 TV 조선에 신설된 부서 '스포츠 예능국'에서 국가대항전 해설, 취재, 홍보, 응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다큐 스포츠 예능이다.

한편, TV 조선 예능 '조선체육회'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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