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체육회' 이천수 "뺑소니범 잡은 후 관심 부담‥잊혀질까 두렵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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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체육회'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뒤 "큰 관심을 받아 부담된다"라고 밝혔다.
이천수는 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조선체육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천수는 "'빨리 잊혀지는 것 아닌가'라는 두려움도 있긴 하지만, 좋은 타이밍에 좋은 일이 벌어졌다. '조선체육회'가 나올 때 이런 일이 일어났다. 이건 하늘의 계시다"라고 말하며 뿌듯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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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체육회'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뒤 "큰 관심을 받아 부담된다"라고 밝혔다.
이천수는 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조선체육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수를 비롯해 이승훈 CP, MC 전현무와 허재, 김병현, 조정식이 참석했다.
앞서 이천수는 1km 빗길을 전력 질주해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바 있다. 이후 경찰 감사장을 받아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이천수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좋다. 이 정도로 이슈를 받을 줄은 몰랐는데, 그때 당시를 생각하면 '내가 어떻게 문을 열고 나갔을까' 싶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의협심이 큰 사람이 아닌데, 갑자기 본능적으로 문을 열고 나가게 됐다"면서 "관심을 주셔서 기분이 좋긴 한데, 너무 큰 관심이라서 부담이 되기도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천수의 말을 듣고 있던 전현무는 "방금 한 말은 거짓말"이라며, "이 이슈가 잊혀질까봐 하루하루 노심초사 하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천수는 "'빨리 잊혀지는 것 아닌가'라는 두려움도 있긴 하지만, 좋은 타이밍에 좋은 일이 벌어졌다. '조선체육회'가 나올 때 이런 일이 일어났다. 이건 하늘의 계시다"라고 말하며 뿌듯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조선체육회'는 현역 시절 사고 좀 쳤던 레전드 스포츠 스타 허재, 김병현, 이천수와 전현무가 뭉쳐 심장 쫄깃한 중계를 펼치는 스포츠 예능이다. 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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