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 가득한 선수” 인성 문제 있다는데…사비가 영입 추진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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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주앙 칸셀루의 인성 문제를 우려하고 있는 반면 사비 감독은 그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비 감독은 지난 1월에도 칸셀루의 임대를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꾸준히 그를 관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사비 감독은 칸셀루를 잘 다룰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경험이 풍부한 칸셀루를 높게 평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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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주앙 칸셀루의 인성 문제를 우려하고 있는 반면 사비 감독은 그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에는 전문 라이트백이 없다. 지난해 팀을 떠난 엑토르 베예린의 공백을 아직까지 메우지 못했다. 이 때문에 쥘 쿤데, 로날드 아라우호가 라이트백으로 뛸 수밖에 없었다.
해결책으로는 새로운 선수 영입이 거론됐다. 실제로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칸셀루 뿐만 아니라 디오고 달롯, 조슈아 키미히와 같은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칸셀루가 꼽힌다. 바르셀로나는 우스망 뎀벨레의 매각으로 발생할 이적료 수익을 칸셀루 영입에 투자할 계획이다.
사비 감독이 강력히 추진한 영입으로 알려졌다. 사비 감독은 지난 1월에도 칸셀루의 임대를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꾸준히 그를 관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두가 영입을 동의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칸셀루의 지나치게 비싼 몸값과 인성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칸셀루의 인성은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다. 지난 2017년 인터밀란에서 칸셀루와 사제의 연을 맺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칸셀루는 경기가 맘에 들지 않으면 포지션을 탓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런 성향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칸셀루는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불만이 많다”라며 칸셀루의 태도를 문제삼았다.
이런 문제는 최근까지 이어졌다. 출전 시간을 두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충돌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관계가 틀어지기도 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칸셀루는 훈련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며 칸셀루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바 있다.
사비 감독은 크게 개의치 않는 모양새다. 이 매체는 “사비 감독은 칸셀루를 잘 다룰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경험이 풍부한 칸셀루를 높게 평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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