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네이버 "AI 누적 투자금액 총 1조원 넘어"

최은수 기자 2023. 8. 4.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017년 이후 부터 AI(인공지능) 인력을 확보하고 모델 개발하기 시작했고 2020년, 2021년 하이퍼클로바를 모델을 개발했는데 AI를 위해 총 투자한 자본을 누적하면 1조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김남선 CFO는 "연간 AI만 전담하는 클로바 조직 인력에 대한 투자가 1년에 1500억원, 인프라 장비에 연 3000억원,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위해 2021년부터 새로 구매한 게 연간 1500억원 내외"라면서 "북미에 매출 3배인 회사와 비교하면 네이버의 AI 투자 장비, 인건비, 연구개발 비중이 과도하거나 부족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로고(사진=네이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017년 이후 부터 AI(인공지능) 인력을 확보하고 모델 개발하기 시작했고 2020년, 2021년 하이퍼클로바를 모델을 개발했는데 AI를 위해 총 투자한 자본을 누적하면 1조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김남선 CFO는 "연간 AI만 전담하는 클로바 조직 인력에 대한 투자가 1년에 1500억원, 인프라 장비에 연 3000억원,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위해 2021년부터 새로 구매한 게 연간 1500억원 내외"라면서 "북미에 매출 3배인 회사와 비교하면 네이버의 AI 투자 장비, 인건비, 연구개발 비중이 과도하거나 부족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