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네이버 "AI 누적 투자금액 총 1조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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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017년 이후 부터 AI(인공지능) 인력을 확보하고 모델 개발하기 시작했고 2020년, 2021년 하이퍼클로바를 모델을 개발했는데 AI를 위해 총 투자한 자본을 누적하면 1조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김남선 CFO는 "연간 AI만 전담하는 클로바 조직 인력에 대한 투자가 1년에 1500억원, 인프라 장비에 연 3000억원,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위해 2021년부터 새로 구매한 게 연간 1500억원 내외"라면서 "북미에 매출 3배인 회사와 비교하면 네이버의 AI 투자 장비, 인건비, 연구개발 비중이 과도하거나 부족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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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017년 이후 부터 AI(인공지능) 인력을 확보하고 모델 개발하기 시작했고 2020년, 2021년 하이퍼클로바를 모델을 개발했는데 AI를 위해 총 투자한 자본을 누적하면 1조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김남선 CFO는 "연간 AI만 전담하는 클로바 조직 인력에 대한 투자가 1년에 1500억원, 인프라 장비에 연 3000억원,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위해 2021년부터 새로 구매한 게 연간 1500억원 내외"라면서 "북미에 매출 3배인 회사와 비교하면 네이버의 AI 투자 장비, 인건비, 연구개발 비중이 과도하거나 부족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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