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 “장거리연애 미국까지 가능”···상철 흐뭇(나는 SOLO)

김도곤 기자 2023. 8. 4. 10: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SOLO.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정숙이 말 한마디로 상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오는 9일(수) 방송을 앞두고 첫 데이트 선택 결과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정숙은 “장거리 어디까지 가능하세요?”라는 영자의 질문에 “미국까지 가능합니다”라고 당차게 답한다. 실제로 미국에서 ‘찐 사랑’을 찾으러 ‘솔로나라 16번지’인 안동까지 날아온 상철은 이를 듣고는 껄껄 웃으며 만족스럽게 박수를 친다.

잠시 후, “선택 들어가겠습니다!”라는 제작진의 공지와 함께 첫 데이트 선택이 진행된다. 이에 순자는 눈을 질끈 감아버리고, 영숙은 영호를 두고 순자와 한차례 신경전을 벌였던 것처럼 미묘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뒤이어 솔로남들은 애절한 구애로 솔로녀들에게 어필한다. 광수는 “나 광수야!”라고 큰 소리로 외치고, 영호는 “나 진짜 진짜 짜장면 안 좋아해”라고 ‘0표’ 탈출을 위해 절박하게 호소한다.

솔로남들의 간절한 프러포즈에 영자, 현숙은 밝은 표정으로 숙소 문을 열고 나서는데, 3MC는 예상치 못한 뜻밖의 결과를 본 듯 “네?”라고 되묻는다. 심지어 송해나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미간을 잡고 말문을 잃고, 이이경은 “이거 어떻게 되는 거야, 잠깐만!”이라고 ‘타임’을 요청한다. ‘솔로나라 16번지’에 불어닥친 반전 폭풍이 무엇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솔로나라 16번지’ 첫 데이트 선택 결과는 오는 9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