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타수 무안타 땅볼 머신' 된 김현수…신바람 7연승에도 홀로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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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현수가 신바람 7연승에도 웃지 못했다.
1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유격수 플라이 아웃을 당했고, 4회말과 6회에말에는 땅볼을 기록했다.
연장 12회말 1사 1,2루 끝내기 찬스에서도 김현수는 1루수 땅볼을 날리며 끝까지 고개를 들지 못했다.
LG의 극적인 역전승에도 김현수는 홀로 쓸쓸히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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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LG 김현수가 신바람 7연승에도 웃지 못했다.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가 9회말에 터진 박동원의 동점 투런포와, 연장 12회말 정주현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키움을 5-4로 꺾고 극적인 7연승을 달렸다.
이날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6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찬스마다 번번이 고개를 숙였다.
1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유격수 플라이 아웃을 당했고, 4회말과 6회에말에는 땅볼을 기록했다.
8회말 무사 1,2루 상황에서는 진루타가 되긴 했지만 땅볼을 날렸고, 연장 10회말 1사 상황에서도 땅볼로 물러났다.
연장 12회말 1사 1,2루 끝내기 찬스에서도 김현수는 1루수 땅볼을 날리며 끝까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혹시 끝내기가 나오지는 않을까 LG 동료들은 더그아웃에서 물병을 들고 기다렸지만 아쉬운 결과에 모두 제자리로 돌아갔다.
LG의 극적인 역전승에도 김현수는 홀로 쓸쓸히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홀로 웃지 못한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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