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에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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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읍면단위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안의면 소재지에 도시가스 수준의 에너지 공급이 이뤄진다고 4일 밝혔다.
읍면단위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LPG공동저장탱크를 설치 후 각 세대에 가스배관, 보일러, 안전장치, 계량기 등을 연결해 도시가스 수준으로 LPG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5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2023~2036년)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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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읍면단위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안의면 소재지에 도시가스 수준의 에너지 공급이 이뤄진다고 4일 밝혔다.
읍면단위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LPG공동저장탱크를 설치 후 각 세대에 가스배관, 보일러, 안전장치, 계량기 등을 연결해 도시가스 수준으로 LPG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5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2023~2036년)에 포함돼 있다.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1천곳이 넘는 사업대상지를 조사해 전국 70여개 읍면 단위 농어촌지역에 LPG배관망을 보급하는 기본계획을 세웠으며 함양군은 현실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안의면 소재지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예비타당성 심의 통과에 따라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며 함양군 안의면 소재지는 사업비 약 84억 원으로 2026~2027년 840여 세대 공급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LPG배관망 구축이 완료되면 가스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돼 기존 개별 용기 사용대비 가스요금이 30~40%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스시설의 현대화로 미관개선 외에 가스사고 예방 등 안전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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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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