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연예계 전형 벗어났다" 외신이 본 안보현♥지수

장진리 기자 2023. 8. 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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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35)과 그룹 블랙핑크 지수(28)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외신도 두 사람의 교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와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서로를 알아가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한 후 안보현의 이름은 야후닷컴의 인기 검색어에 하루 종일 머무르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도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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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지수(왼쪽), 안보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안보현(35)과 그룹 블랙핑크 지수(28)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외신도 두 사람의 교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와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서로를 알아가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제니를 시작으로, 로제, 리사, 지수가 차례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제니는 방탄소년단 뷔와, 로제는 배우 강동원과, 리사는 LVMH CEO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모두 부인하거나 침묵했다.

반면 지수는 세 명과 달리 열애를 즉시 인정했다. 물론 "호감을 가지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라고 조심스러워했지만, "예쁘게 지켜봐달라"는 부탁도 함께였다.

블랙핑크의 데뷔 후 첫 공개 열애에 외신도 달아올랐다. 미국 CNN은 "(두 사람의 열애 인정은) 한국 연예계의 전형적 비밀주의에서 이례적으로 벗어났다"라며 "기획사들이 K팝 아이돌 연애를 인정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K팝 아이돌이 다른 연예인과 열애하는 것을 금기시해야 한다는 시선이 완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영국 BBC는 "K팝 스타들은 사생활에 대해 거의 밝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열애 인정) 발표는 통제로 악명 높은 K팝 산업을 흔들어놨다"라며 "불과 10년 전만 해도 한국의 연예 기획사는 스타들의 개인 데이트, 개인 휴대전화 소지 등을 엄격하게 금지했다"라고 보도했다.

야후닷컴에서도 안보현과 지수의 열애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한 후 안보현의 이름은 야후닷컴의 인기 검색어에 하루 종일 머무르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도를 입증했다.

▲ 지수(왼쪽), 안보현.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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