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복지하도상가서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설공단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부산 중구 광복지하도상가 내 전시공간 '더 공간'에서 광복 뜻을 기리고자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기획전시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독립기념관 후원과 함께 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기획전시는 일제강점기 35년 간 국내·외에서 끊임없이 펼쳐진 한국 독립운동의 결과와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부산 중구 광복지하도상가 내 전시공간 '더 공간'에서 광복 뜻을 기리고자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기획전시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독립기념관 후원과 함께 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기획전시는 일제강점기 35년 간 국내·외에서 끊임없이 펼쳐진 한국 독립운동의 결과와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에는 청렴을 몸소 실천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을 받고 태극기 바람개비, 부채 만들기, 스트링아트 체험도 진행한다.
아울러 공단은 이달 말까지 부산 중앙공원 광장과 조각공원, 광복기념관에서 '광복의 태극기물결' 전시행사를 진행한다.
또 부산지방보훈청과 부산문화회관 등과 함께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각종 공연·체험·투어와 독립문화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광복지하상가 중 '광복'이란 지명에는 1945년 8·15광복 당시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한 곳에서 조국의 광복을 맞는다는 뜻이 담겨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