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조선일보 1주일만 퇴사, 20년만 왔는데 변한 게 없어" ('조선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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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20년 만에 퇴사한 조선일보 건물에 온 소감을 밝혔다.
20년 만에 다시 돌아온 전현무는 "조선일보에 입사하자마자 회사 설명 듣고 바로 나갔다. 영상에 대한 욕심이 커서 종이 매체를 포기했다"며 "어차피 만날 운명이었나보다. 20년 만에 왔는데 변함이 없다. 멀리 돌아서 온 거다. 20년 뒤에 각자 성장해서 만난 게 더 짜릿한 것 같다. 20년 전에 뽑아준 것에 대한 보은의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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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20년 만에 퇴사한 조선일보 건물에 온 소감을 밝혔다.
4일 TV조선 새 예능 '조선체육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전현무, 허재, 김병현, 이천수, 조정식, 이승훈CP가 참석했다.
‘조선체육회’는 오는 9월 개막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확정한 TV조선이 선보이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현역 시절 사고 좀 쳤던 전설의 스타들이 모여 국가대항전 해설, 취재, 홍보, 응원 등의 업무를 펼친다.
스포츠 예능국장으로 돌아온 전현무는 방송인 경력 최초로 스포츠 중계에 도전한다. 전현무는 "아시안 게임이 생각보다 많이들 주목을 안한다. 눈여겨볼 태극전사들이 있는데 예능이 아니면 주목하기가 쉽지 않다. 미약하나마 좀더 재밌게 접근하면 좀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 싶다"며 "개인적으로 TV조선은 처음이다. 프리랜서 한지가 11년차인데 이제야 오게 됐다"고 밝혔다.
전현무의 첫 직장은 조선일보로, 2003년에 입사했다가 일주일 만에 퇴사한 바 있다. 20년 만에 다시 돌아온 전현무는 "조선일보에 입사하자마자 회사 설명 듣고 바로 나갔다. 영상에 대한 욕심이 커서 종이 매체를 포기했다"며 "어차피 만날 운명이었나보다. 20년 만에 왔는데 변함이 없다. 멀리 돌아서 온 거다. 20년 뒤에 각자 성장해서 만난 게 더 짜릿한 것 같다. 20년 전에 뽑아준 것에 대한 보은의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체육회'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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