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공무원노조-민족문제연구소 등과 '역사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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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남귀 이하 고공노)이 민족문제연구소(대표 함세웅)와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공주석) 공동 주최로 8월6일까지 문화의 전당에서 역사사진전을 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안남귀 위원장은 "일제강점기(대일항쟁기) 강제동원의 역사를 바로알리기에 동참하기 위해서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족문제연구소 후원의 중요성과 바른 역사인식이 지역과 융화되는 일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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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남귀 이하 고공노)이 민족문제연구소(대표 함세웅)와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공주석) 공동 주최로 8월6일까지 문화의 전당에서 역사사진전을 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친일과거사 청산과 민족문제 연구를 위해 고 임종국 선생의 유지를 이어 1991년 설립된 시민단체로 시민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민족문제 연구소는 한국 근현대사의 쟁점과 과거사 청산을 통한 역사를 바로세우기 위해 친일파와 독립운동가를 찾아내고 가려내어 ‘친일인명사전’과 ‘일제협력단체사전’ 발간했다.
일본의 과거사 반성문제를 다룬 연구조사로 학술서적과 잡지를 발간하고 다양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안남귀 위원장은 "일제강점기(대일항쟁기) 강제동원의 역사를 바로알리기에 동참하기 위해서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족문제연구소 후원의 중요성과 바른 역사인식이 지역과 융화되는 일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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