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에스 "NFT 작가·작품 정보, 간편히 보세요"

에이팟 플랫폼스와 업무협약

에이팟 플랫폼스 하상윤 대표, 효성티앤에스 김건오 상무(오른쪽)가 지난달 25일 열린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효성 제공

[파이낸셜뉴스] 효성티앤에스는 지난달 25일 에이팟 플랫폼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효성티앤에스의 NFT 전문 포털 ‘NFT타운’의 작가 및 작품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실시한다.

에이팟 플랫폼스는 예술작품, 명품 등 현실 세계에 있는 물체에 데이터 각인을 새겨 블록체인에 연결하는 기술을 갖춘 회사다.

효성티앤에스는 에이팟 플랫폼스가 보유한 방대한 NFT 작가 네트워크를 NFT타운에 적용, 이용자들이 많은 NFT 작가 및 작품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이들은 향후 NFT 작품 소개, 디지털 상품 전송, NFT 보유자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첫 협업으로 8월부터 롯데백화점 일산점 '스파치오 위르 갤러리'에서 한광숙, 콰이어트아이, HAN(한순옥) 등 유명 NFT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김건오 효성티앤에스 상무는 "올해 하반기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해 NFT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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