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김영성 기자 2023. 8. 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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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2022-2023시즌 미국 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 첫날 선두와 한 타 차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안병훈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3타를 적어내며 캐나다의 애덤 스벤손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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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2022-2023시즌 미국 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 첫날 선두와 한 타 차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안병훈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3타를 적어내며 캐나다의 애덤 스벤손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선두는 8언더파 62타를 친 미국의 러셀 헨리입니다.

안병훈은 3∼6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았고, 마지막 17∼18번 홀도 8~9m의 거리에서 연속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첫날 경기를 끝냈습니다.

안병훈은 PGA 투어에서 177개 대회에 나와 우승이 한 번도 없는데, 투어 통산 상금 1천215만 9천302 달러(약 158억 원)를 쌓아 우승 없는 선수 가운데 최다 상금 순위 7위에 올라 있습니다.

우승 없는 선수 최다 상금 1위는 1천898만 5천523 달러인 잉글랜드의 토미 플리트우드입니다.

임성재는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1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이 대회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70명이 다음 주 시작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페덱스컵 순위 73위인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70위 안으로 진입할 수 있지만 첫날 2오버파 72타, 공동 109위에 머물렀습니다.

페덱스컵 78위 김성현도 1오버파 71타, 공동 92위여서 70위 이내 진입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안병훈은 페덱스컵 순위 5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안정권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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