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26주적금' 누적 개설 2000만 돌파

윤주영 기자 2023. 8. 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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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4일 자사의 대표 상품 '26주적금'이 출시 약 5년만에 누적 개설 계좌수 2000만 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6주적금은 카카오뱅크가 2018년 6월 출시한 적금 상품이다.

올해 380만좌가 추가로 개설되면서 26주적금은 누적 개설 2000만좌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26주적금은 매주 최초 가입 금액만큼 납입하는 적금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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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5년간 지속적 호응…지난해만 518만좌 신규 개설
제휴 통해 파트너사로부터 다양한 혜택 누릴 수 있어
카카오뱅크 26주적금 2000만좌 개설(카카오뱅크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카카오뱅크는 4일 자사의 대표 상품 '26주적금'이 출시 약 5년만에 누적 개설 계좌수 2000만 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6주적금은 카카오뱅크가 2018년 6월 출시한 적금 상품이다. 지난해 해당 상품을 통해 연간 518만좌가 신규 개설되는 등 이용자의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380만좌가 추가로 개설되면서 26주적금은 누적 개설 2000만좌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26주적금은 매주 최초 가입 금액만큼 납입하는 적금 상품이다. 기본 금리는 연 3.50%로, 26주간 자동이체를 통해 적금 납입에 성공하면 3.50% 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최초 가입금액은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그리고 만원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생활 속 금융 혜택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업계와 26주적금 간의 제휴를 맺어 '파트너적금'을 운용한다. 고객이 26주적금의 일정 적금 회차 납입에 성공할 경우, 파트너사의 쿠폰, 캐시백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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