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때 낙석 운행 중단' 남원시 지리산 순환버스 5일 재개

백도인 2023. 8. 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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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를 5일부터 정상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순환버스는 폭우로 인한 낙석으로 지난 달 20일부터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기존대로 남원역∼광한루원∼육모정∼정령치 코스와 남원역∼인월터미널∼뱀사골∼달궁∼정령치 코스 등 2개로 나뉘어 하루 3회씩 총 6회 운행한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행하며, 요금은 편도 기준 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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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남원시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를 5일부터 정상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순환버스는 폭우로 인한 낙석으로 지난 달 20일부터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기존대로 남원역∼광한루원∼육모정∼정령치 코스와 남원역∼인월터미널∼뱀사골∼달궁∼정령치 코스 등 2개로 나뉘어 하루 3회씩 총 6회 운행한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행하며, 요금은 편도 기준 1천원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여름 휴가철에 더욱 편리하게 지리산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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