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왓포드와 계약 ... 캠프 준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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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가 또 다른 포워드를 불러들였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트렌든 왓포드(포워드, 206cm, 108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그와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을 함께 한다면 백업 파워포워드로 활용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한편, 브루클린은 지난 시즌에 원투펀치와 결별하면서 다수의 포워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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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가 또 다른 포워드를 불러들였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트렌든 왓포드(포워드, 206cm, 108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브루클린 선수단에는 투웨이딜을 제외하고 14명의 선수가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왓포드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프리시즌을 치르면서 선수단을 확정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번 계약은 보장되지 않는 조건일 가능성이 있다.
브루클린은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지난 이후, 아주 많은 변화를 겪었다. 핵심 전력을 모두 내보내야 했기 때문. 그러나 브루클린은 다른 전력을 확보했으며, 이번 여름에도 기존 전력 유지에 나섰다.
이적시장에서 로니 워커 Ⅳ, 데리우스 베이즐리를 붙잡으며 선수층을 두텁게 했으며, 백코트도 정리했다.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를 데려오며 백코트를 채웠다. 여기에 왓포드까지 더하며 경쟁을 알렸다고 봐야 한다.
왓포드는 지난 두 시즌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보냈다. 아직 20대 초반의 어린 포워드인 그는 내외곽을 오갈 수 있다. 지난 시즌에는 62경기에서 경기당 19.1분을 소화하며 7.4점(.560 .391 .720) 3.8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브루클린은 그와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을 함께 한다면 백업 파워포워드로 활용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브루클린에는 캐머런 존슨, 로이스 오닐이 포진해 있다. 여기에 유망주 포워드인 노아 클라우니까지 자리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왓포드가 살아남더라도 많은 기회를 잡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안팎을 두루 넘나들 수 있는 도리언 피니-스미스까지 포진해 있기 때문. 그러나 브루클린도 시즌 중반에 주력 선수 부상 이탈에 대비하는 등 유사시를 대비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한편, 브루클린은 지난 시즌에 원투펀치와 결별하면서 다수의 포워드를 확보했다. 이번에 워커까지 더하면서 스윙맨 라인업도 튼튼하게 채웠다. 여러 선수들이 포지션을 넘나들 수 있는 이가 많은 만큼, 다채로운 선수 구성으로 다음 시즌에 나설 채비를 마련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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