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수교육원 장애 학생 가이드북 개발, 12월 보급

김재광 기자 2023. 8. 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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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특수교육원은 장애 학생 학부모를 위해 특수교육 가이드 북을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학부모들이 가장 알고 싶은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는 절차 ▲학교 배치되는 장애 유형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장애 영역별 지원 내용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차이점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의 지원 신청 시 유의 사항 ▲입학 시 준비할 사항 등을 수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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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초등 입학 전 학부모를 위한 특수교육 지원 가이드북 개발 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2023.08.04.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특수교육원은 장애 학생 학부모를 위해 특수교육 가이드 북을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 학생 학부모는 학교 정보와 자녀의 장애 특성에 맞는 정보를 개별적으로 찾고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특수교육 관련 내용은 전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학교에서 안내하지만, 학교에 입학하지 않았거나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장애 영유아를 둔 학부모는 자세한 내용을 알기 어렵다.

특수교육원은 충북 실정에 맞는 특수교육 안내 자료를 개발하려고 6월 첫 협의회를 시작으로 3일 2차 협의회를 마쳤다.

가이드북은 학부모들이 가장 알고 싶은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는 절차 ▲학교 배치되는 장애 유형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장애 영역별 지원 내용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차이점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의 지원 신청 시 유의 사항 ▲입학 시 준비할 사항 등을 수록한다.

가이드북은 올해 12월 보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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