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폭염특보 속 24시간 비상체제 가동

박찬수 기자 2023. 8. 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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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잇따른 폭염특보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폭염에 대비,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은 시원한 실내 목공예실 중심으로 운영한다.

폭염대비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변화시켰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잇따른 폭염특보 속에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을 위해 최고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24시간 비상체제로 휴양림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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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목공예실 중심 운영…야외 프로그램 아침으로 조정
유명산자연휴양림 ‘숲 명상’ 프로그램 오전 7시30분부터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해충(벌) 제거 모습.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잇따른 폭염특보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폭염에 대비,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은 시원한 실내 목공예실 중심으로 운영한다.

일부 야외 프로그램도 아침과 오후 시간대로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폭염대비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변화시켰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는 ‘아침 숲 명상’ 프로그램을 8월 한 달간 오전 7시 30분부터 운영하여 이용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43개 국립자연휴양림 전 직원은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성수기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실시간 시설 점검 및 편의시설 정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약해진 지반을 고려하여 자연휴양림 내 주요 산책로의 보수와 계곡부 점검, 체험시설 등에 대한 이용객 안전관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호병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 팀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라서 많은 국민들이 찾아온다”며 “폭염속에서도 비록 적은 인원과 피로 누적으로 근무 여건은 어렵고 힘들지만 고품격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잇따른 폭염특보 속에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을 위해 최고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24시간 비상체제로 휴양림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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