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맞은 제주삼다수,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열어

VR체험 등 메타버스와 오프라인 잇는 프로그램 진행

제주삼다수 메타버스 팝업. (사진=제주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제주삼다수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스테어스에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비사이클링(BE:CYCLING)'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온라인 메타버스와 연계한 오프라인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비사이클링 팝업스토어는 제주삼다수가 25주년을 맞아 MZ세대와 접점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이달 16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주삼다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삼다수의 친환경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층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메타버스를 현실화하고 방문객에게 새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주삼다수 메타버스 세계관을 인테리어 및 프로그램 전반에 녹여 메타버스 콘텐츠 체험과 함께 3D 그래픽 콘텐츠를 활용한 삼다수 25주년 헤리티지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 25주년을 맞아 우수한 삼다수의 품질과 친환경 가치를 조금 더 친숙하고 재밌게 알리고자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팝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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