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변화"… 삼성전자, 친환경 캠페인 영상 공개

이한듬 기자 2023. 8. 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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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신환경경영전략 발표 1주년을 앞두고 회사의 친환경 비전을 담은 새로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4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친환경 캠페인 '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변화(Changes start from small steps)' 영상을 선보였다.

올해는 '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변화' 캠페인을 통해 삼성전자의 환경에 대한 철학과 진정성 있는 노력을 전달하고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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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친환경 캠페인 영상. / 사진=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삼성전자가 신환경경영전략 발표 1주년을 앞두고 회사의 친환경 비전을 담은 새로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4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친환경 캠페인 '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변화(Changes start from small steps)'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환경 보호를 위한 큰 변화는 한 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더해져 결실을 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 후속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임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영상도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회사의 환경 경영 목표를 소비자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해 소셜 채널을 통해 소개한 바 있다. 올해는 '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변화' 캠페인을 통해 삼성전자의 환경에 대한 철학과 진정성 있는 노력을 전달하고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영상 속에는 삼성전자의 환경 경영 비전을 '발걸음'이라는 소재를 통해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삼성전자 제품 사용을 통해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작은 움직임이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온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폐어망 활용 재생 소재를 갤럭시 S22부터 적용하기 시작해 다른 사업부에까지 확대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는 2021년 일상 조명으로도 충전할 수 있는 솔라셀 리모트를 개발했으며 현재는 크기도 줄이고 폐어망 활용 재생 소재까지 적용했다.

생활가전사업부는 친환경 기업으로 유명한 파타고니아와 협업해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를 개발했으며, 전 세계 각지에서 폐가전 수거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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