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윈덤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첫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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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라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쳐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2016년 PGA 투어에 진출한 안병훈은 역대 177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했다.
애덤 스밴슨(캐나다)은 안병훈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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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라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쳐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이날 안병훈은 92.86%의 드라이브 정확도, 94.44%의 그린적중율을 기록하는 등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2016년 PGA 투어에 진출한 안병훈은 역대 177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했다.
러셀 헨리(미국)는 8언더파 62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애덤 스밴슨(캐나다)은 안병훈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1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시우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68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이경훈과 김성현은 모두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윈덤 챔피언십은 2022~2023시즌 정규 투어 마지막 대회이며, 이 대회를 통해 플레이오프 최종 출전 명단이 가려진다. 페덱스컵 랭킹 70위에 진입해야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수 있다.
페덱스컵 랭킹 73위 이경훈과 78위 김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야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경훈(2오버파 72타)은 공동 109위, 김성현(1오버파 71타)은 공동 92위에 자리해 비상이 걸렸다.
한국 선수 중 김주형과 김시우, 임성재, 안병훈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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