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호주 리오틴토와 취약계층 아동 디지털 교육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는 호주 원료 공급사 리오틴토(Rio Tinto)와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와 리오틴토는 전날 GEM 매칭펀드 기금 10만달러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포스코는 리오틴토와 2021년 2개년 GEM펀드 협약을 체결하고, 1년에 각 회사가 5만달러씩 기금을 내고 한국과 호주 양국의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호주 원료 공급사 리오틴토(Rio Tinto)와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와 리오틴토는 전날 GEM 매칭펀드 기금 10만달러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다.
포스코와 리오틴토는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 15개 지역아동센터의 총 150명에게 코딩 프로그램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을 이달 중으로 확정해 지역아동센터별로 10회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리오틴토와 2021년 2개년 GEM펀드 협약을 체결하고, 1년에 각 회사가 5만달러씩 기금을 내고 한국과 호주 양국의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해 기금 10만달러를 출연해 호주 원주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상 안정과 리더십 향상 교육을 지원했다.
포스코는 원료공급사들과 같은 액수의 기금을 출연하는 GEM펀드를 운용 중이다. GEM의 사전적 의미인 ‘보석’에 ‘사회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Go Extra Mile)’라는 뜻을 담았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브라질 발레 (Vale), 호주 FMG 등 10개 원료 공급사와 공동으로 GEM펀드 기금을 조성하고 인재 육성부터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해 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