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선박별 탄소배출량 관리체계 구축"…혁신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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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3일 사내 혁신문화를 전파하고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3년 혁신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해진공 김양수 사장과 외부 혁신 자문위원, 노조 대표, 청년이사회 의장, 여성대표 등이 참여해 ▲자문위원 위촉 ▲공사 혁신 경과 및 추진계획 공유 ▲주요 혁신과제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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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3일 사내 혁신문화를 전파하고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3년 혁신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해진공 김양수 사장과 외부 혁신 자문위원, 노조 대표, 청년이사회 의장, 여성대표 등이 참여해 ▲자문위원 위촉 ▲공사 혁신 경과 및 추진계획 공유 ▲주요 혁신과제 발표를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해 7월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과 기관의 2030 비전을 연계해 ▲해양금융 생산성 제고 ▲민간 협력 활성화 지원 ▲ESG경영과 혁신 내재화를 혁신 기본방향으로 정하고, 전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사장, 노조·청년·여성대표 등 내부 위원과 외부 전문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한 혁신추진단을 발족했다.
혁신추진단은 4개 분과 28개의 세부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4대 핵심과제는 각각 ▲선박별 탄소배출량 관리체계 구축 ▲디지털 기반 민원서류 간소화 ▲협력형 사업혁신 국민아이디어 경연 ▲직무중심 보수체계 고도화로 해진공은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 "혁신경영 선포식을 계기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여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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