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미혼' 박선영 "10년째 연애 No, 아이 있는 남자도 OK" [미우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절대자’ 배우 박선영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한다.
두 달 전, 종아리 파열 부상으로 ‘골때녀’ 구단 활동을 임시 중단했던 ‘FC불나방’의 캡틴 박선영. 이날, 재활센터를 찾은 박선영은 50대의 나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운동 실력을 뽐내며 복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심지어 이날 진행된 민첩성 운동에서는 52세 나이에도 불구,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절대자’의 위력을 과시해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한, 박선영은 그동안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던 집을 최초 공개했다. 축구에 진심인 선영의 집은 온 집안이 ‘이것’으로 가득해 모두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선영의 초대로 집을 찾아온 ‘불타는 청춘’의 절친 3인방 최성국, 강경헌, 조하나 또한 선영의 집을 보고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는 후문.
이어, 박선영은 ‘불타는 청춘’ 절친들과 연애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하던 중 “10년 동안 연애 한 적이 없다”라고 남모를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최근 남자 연예인이 자신의 집에 놀러 오라고 초대했다“며 ”썸인지 호의인지 헷갈린다“고 연애 상담을 해 상대 연예인이 누군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선영을 집으로 초대한 의문의 남자 연예인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52세 미혼인 박선영은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위해 조하나와 함께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했다. 이상형을 묻는 상담사에게 ”한 번 다녀오신 분도 괜찮다. 자녀가 있어도 상관없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결혼을 하고 싶은 이유와 출산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고 하는데. 과연 선영은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6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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