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위해 여행업계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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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업계와 손는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일 한국여행업협회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 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관광 활성화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김포시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문화·관광 공동 학술연구, 자료 공유 및 인적 교류 확대 등의 세부 실행방안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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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활성화 통해 지역 내 문화 격차 해소
市 관광·여행 분야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기대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일 한국여행업협회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김포시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 등 세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 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관광 활성화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김포시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문화·관광 공동 학술연구, 자료 공유 및 인적 교류 확대 등의 세부 실행방안이 담겼다.
시와 재단은 한국여행업협회가 관광·여행 분야 국내외 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자료조사와 산업통계, 연구 보고서, 홍보·마케팅 등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김포시가 경기 서부와 북부 지역 문화 거점 도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회와 공동으로 다양한 정책을 수립,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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