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워터밤 비키니? 내려갈까봐 집에서 미리 적셔봤다”(조목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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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페스티벌 비화를 공개했다.
8월 3일 '조현아의 목요일 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워터밤보다 더 핫한 이슈! 코리아 최고 웃기고 간 권은비 모습' 영상이 게재됐다.
워터밤 여신으로 난리가 났다"라는 조현아의 칭찬에 권은비는 "일단 갑자기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지 몰랐다"며 "하기 전에 피팅을 진짜 많이 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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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페스티벌 비화를 공개했다.
8월 3일 '조현아의 목요일 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워터밤보다 더 핫한 이슈! 코리아 최고 웃기고 간 권은비 모습' 영상이 게재됐다.
권은비는 최근 '워터밤' 출연을 통해 높아진 화제성을 토대로 전작 'Lethality' 타이틀곡 'Underwater'(언더워터) 역주행 기적을 누렸다.
워터밤 여신으로 난리가 났다"라는 조현아의 칭찬에 권은비는 "일단 갑자기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지 몰랐다"며 "하기 전에 피팅을 진짜 많이 하긴 했다. 선생님께서 많이 준비를 해 주셨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다 적셔 봐? 어떻게 느낌이 나오는지?"라고 물어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권은비는 "집에서 다 적셔 봤다"고 답했다.
조현아는 "프로들은 다 그런다. 나 프로인데 왜 안 믿냐. 프로들은 다 적셔 봐야 한다. 만약에 인이어 넣었는데 무거워 내려가면 어떡해"라고 설명했다. 조현아는 "진짜 위험할 수 있으니까"라고 공감을 표했다.
한편 권은비는 8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The Flash'(더 플래시)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으로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3일 오후 6시 기준)에서 해외 11개 지역 TOP 10을 기록했다.
(사진='조현아의 목요일 밤'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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