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영식 “女 선택 번복 가능? 데이트 중도 하차” 제작진에 요구(나솔사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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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영식이 13기 옥순을 선택했다가 후회했다.
1기 정식, 2기 종수, 9기 영식이 모두 13기 옥순을 고른 것.
특히 영식은 13기 현숙과 옥순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골랐는데, 현숙이 솔로 정식을 먹는다는 말에 후회해 시선을 끌었다.
제작진은 "자신의 선택에 책임져야 한다"며 영식의 요청을 불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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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9기 영식이 13기 옥순을 선택했다가 후회했다.
8월 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자들의 선택으로 낮술 데이트를 하게 된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옥순은 무려 3명의 남자가 선택했다. 1기 정식, 2기 종수, 9기 영식이 모두 13기 옥순을 고른 것.
특히 영식은 13기 현숙과 옥순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골랐는데, 현숙이 솔로 정식을 먹는다는 말에 후회해 시선을 끌었다. 상처받을 13기 현숙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 것.
그는 “선택을 하고 나니까 현숙님이 혼자 짜장면을 먹게 될 수도 있다는 마음에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한 거 같네, 내가 왜 이렇게 선택했지? 그걸 생각해 봤어야 되는데 그러면서 후회가 되더라”라고 했다.
결국 영식은 옥순보다 현숙에게 더 마음이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현숙을 따로 불러냈다. 영식은 현숙에게 "선택 번복하고 싶었다"라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기야 9기 영식은 제작진을 찾아가 “혹시 데이트를 중도에 끝낼 수 있냐?”고 물었다. 제작진은 “자신의 선택에 책임져야 한다”며 영식의 요청을 불허했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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