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해외 나가는 뷰티기기 덕에 주가도 '올리지오'

원텍의 '올리지오'가 우크라이나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4일 오전 9시53분 원텍은 전일대비 540원(4.92%) 오른 1만152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7.83% 오른 1만1840원을 터치하며 연중 최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원텍은 의료기기 '올리지오(Oligio)'가 우크라니아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인증을 계기로 올리지오의 우크라이나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원텍은 지난해부터 기존 홍콩·대만·태국 등 아시아 지역 이외에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서도 올리지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미 예비 고객사들이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해 시술방법을 배우고 올리지오 시술 효과와 올리지오에 대한 반응을 직접 확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